명일공원 상일동산(2019)

규모 5,680㎡

강동구 상일동 184번지 일대


우리들의 인식은 보고 싶은 것으로 고정하지는 않은지? 


주거지 재개발로 차도확폭으로 공원일부가 축소되어 리모델링을 추진하였다.

이 공원에는 게내축제를 할 수 있도록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는데 첫 번째는 요구사항은 행사를 위한 상당히 넓은 포장공간이었다.

년 중 하루를 위해 평소에는 텅 빈 포장공간?

그러나 주민들의 요구대로 조성하였지만 그 축제는 살아있는 동물을 이용한 축제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지 않아 시행되지 못하였다.

살아있는 게를 계류에 방류하고 아이들이 잡는 프로그램.

필요이상의 넓은 포장면을 제외하고는 배경의 숲, 다양한 초화류식재, 오래된 밤나무를 존치한 채 다양한 형태의 데크를 설치한 결과 현재는 주변

어린이집 원아들이 유아숲과 연계하여 야외학습장으로 잘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 기온은 년교차가 세계적으로 크다.

동결심도를 고려하지 않은 시공, 철저한 유지관리없이 어떤 소재도 신축과 팽창에 따른 재료파손은 어쩔 수 없어 누수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서

수공간은 매력적인 시설이면서 동시에 유지관리가 어려운 시설이다.

물에는 다양한 생물이 있고 외기에 있으면서 적던 크던 부영양화로 인한 녹조가 발생한다.

설악산, 무추구천동 계류처럼 유속이 빠른 지역은 녹조가 없는 반면 물이끼가 껴 상당히 미끄럽다. 우리는 계류하면 설악산이나 무주구천동, 그러나

잔잔한 호수같은 물로 두 이미지는 상충되는 이미지이다.

설악산형태의 계류에 호수같은 형상이면 100% 이끼가 낀다.

2가지를 충족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가 용이한 형태로 수공간을 디자인하고 누수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

향후 모니터링을 하여 문제가 없다면 이를 새로운 수공간 기준으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주민들이 원하는 것 외 설계단계에서 발주부서에서는 설계자의 의견을 오롯이 수용해주었다. 시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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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3-07-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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